가끔씩 냉동 삼겹살이 땡길때~ 그 뭐랄까 얇은데 느끼하고 고소한 고기가 땡길때 다니던 양주 옥정동 88 로타리집 입니다.
급랭 삼겹살??? 오랜만에 고기가 땡겨서 찾았는데요... 마감은 11시니까 퇴근하고 적당히 먹을 수 있어 굿!!!!
오랜만이라 그런가 세트가 생겨서 뭔가 고민이 되서 처음에 냉삼2인분을 시켰다가... 날씨도 쌀쌀하고 고기엔 된찌지 하고 세트메뉴로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냉삼세트로~!!!! 냉삼 500g + 우삼겹된찌 로 변경해서 주문!!!
오랜만에 보는 델몬트 물병?? ㅋㅋ 튼튼해 보이고 추억의 병이지만.... 물먹을때 무거워서 조심해야 한다는ㅋㅋㅋ
반찬은 쟁반에 나오는데 여기는 저 무말랭이가 포인트!!!!!!!!
냉삼 500g이 나왔는데...... 음 우리는 냉삼의 그 기름진 맛이 좋아서 왔는데... 오늘은 지방이 적어서.. 담백한 냉삼......
오랜만에 왔는데... 기름진 고소한 맛을 기대했는데 아쉬웠다..... 담백한 냉삼을 좋아하신다면 이번에 나온 고기는 강추!!!
고기야 주문했을 당시의 고기의 재고가 다를수 있으니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전체 한상.... 그래도 사이드 반찬과 고기의 조합은 역시 굿 !!!
된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강추!!! 역시 소주랑 궁합이 좋습니다.
오늘의 고기가 살짝 아쉬워 시킨 사이드 짜치계(짜파게티+치즈+계란) 이건 보증된 맛이죠 ㅋㅋㅋ
그리고 라스트 메뉴 볶음밥 + 후라이 여긴 주방이모가 음식을 잘하시는 듯????
11월 빼빼로데이 근처라고 받은 아몬드 빼빼로와 쿠폰!! 11월 30일 까지 음료 or 주류 ... 다음에 맥주랑 바꿔먹을 예정...
오랜만에 냉삼이 땡겨서 고기를 먹으러 갔지만 이번 방문은 고기보다 사이드를 더먹고 온것 같은 느낌이지만
다음엔 내가 좋아하는 기름지고 고소한 고기 부위가 나올거라 생각하며... 다음에 재방문을 다시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11시 까지 영업시간과 맛있는 사이드 메뉴, 적당한 냉삼... 재방문 의사가 많은 고기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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